드라마) 청춘기록 7화 : 행복 _명장면/명대사

 

 

tvN 드라마 청춘기록 : 7화 _명장면/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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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번에는 잘 풀릴 것 같다가도 풀리지 않는 혜준이에게 정하가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던 이번 화.

그리고 여전히 속 터지는 매니저 짬뽕 대표님ㅋㅋㅋㅋㅋ

 

울고 있는 혜준이의 목소리를 알아채고 모른 척 담담하게 건네는 정하의 마음이 참 고맙다.

 

 

 

안정하 :

'지금 하는 일에 완전히 몰두할 때 넌 산만하지 않고 행복하다.'

지금 하는 일 잘하고 있어?

 

사혜준 :

운전 잘하고 있잖아.

 

안정하 :

그럼 행복해야 돼. 행복해?

 

사혜준 :

아직.

 

 

<청춘기록> 7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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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준이에게 일에 있어서 뭔가 좋지 않은 일이 있음을 느낀 정하가 책 속 글귀 하나를 건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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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일이 내 계획과 생각대로 풀린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때에도 행복할 수 있는 비법인 것 같다.

결과에서 오는 행복 이전에

일 자체에 완전히 몰두할 때 얻는 행복을 누릴 수 있다면

좀 더 주도적이고 자족하는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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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수 :

자신을 괴롭히는 노력은 후져.

우리 후지지 말자.

 

 

<청춘기록> 7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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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출연한 서현진.. 근데 왠일인지 어색해서 민망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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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준이의 꽃길의 서막이 될 드라마 '게이트웨이'의 촬영장

서현진은 극 중 대스타 이현수 역할로 혜준에게 따뜻한 응원을 건네는 선배 역할로 깜짝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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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하고 자책을 하며 촬영장을 떠나지 못하는 혜준을 향해서

현수는 집에 가서 깔끔하게 잘 씻고 시뮬레이션하면서

제대로 준비하는 법을 알려준다.

완전 공감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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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빠지는 함정이

나를 괴롭히는 노력이 사실은 진짜 피땀 나는 노력이 아니라

죄책감을 좀 떨쳐내어 마음을 편하게 하기 위한 도망일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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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현재 해야되는 노력이 무엇인지 좀 더 객관적으로 도망치지 말고

내 마음이 힘들더라도 그걸 하는 게 중요하다.

반성을 할 때 제대로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