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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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의 아저씨 11회, 12회 : 괜찮은 사람이에요, 엄청 _명장면/명대사모든 곳의 문장/02 단상 _ 영상의 문장 2021. 5. 26. 23:11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11화 : 명대사 겸덕 : 지석이한텐 절대 강요하지 않을 인생, 너한텐 왜 강요해. 너부터 행복해라 제발, 희생이란 단어는 집어치우고. ... 뻔뻔하게 너만 생각해. 그래도 돼. 11화 중에서 초반에도 그랬지만 회가 거듭할수록 이선균, 박동훈이 그리고 그의 인생이 너무 아프고 답답하다. 초반에는 지안의 삶이 너무 강렬하게 거지 같아서 어린 청춘의 삶에 무게에 대해 그리고 그 무게를 감당하려다가 당돌해져 버린 그 모양에 대해 화가 났다면 점점 박동훈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여러 상황들에 대해 인간적이면서도 올곧고 따뜻하면서도 신념 있는 저런 사람에게 생겨나는 일들에 답답함이 커진다. 좀 편하게 살라고 지안에게 건넸던 말을 본인에게도 해주면 좋겠다. 희생이란 단어는 집어치우고 뻔뻔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