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곳의 문장/02 단상 _ 영상의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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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빌레라 12화(마지막회) : 날아올랐어? _명장면/명대사모든 곳의 문장/02 단상 _ 영상의 문장 2025. 3. 9. 08:30
tvN 드라마나빌레라 12화 (마지막 회)명장면 명대사 마침내 꿈의 무대를 앞둔 날안타깝게도 할아버지는 또 정신을 놓고 말았다.그 꿈의 간절함을 다들 알기에할아버지의 정신을 되찾아주려고 백방으로 힘을 쓰는데노력 끝에 어느정도 정신을 돌아오셨지만연습한 안무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그 꿈의 간절함을 알기에채록이 선생님 설득에 나서고,할아버지는 할 수 있다고.. 무대로 나선다. 이채록 : 할아버지는 지금 가장 좋아하고 가장 하고 싶었던 걸 하는 거예요. 할 수 있어요, 할아버지 12화 중에서... 안무가 생각나지 않는 이를 무대에 세운다..?아마 현실이었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겠지만드라마란 어느정도의 허구적 요소가 있으니까. 공연 중에도 위기는 찾아왔지만,결국은 꿈의 무대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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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빌레라 11화 : 지금도 아버지는 네 수비수야 _명장면/명대사모든 곳의 문장/02 단상 _ 영상의 문장 2025. 3. 8. 16:24
tvN 드라마나빌레라 11화 명장면 명대사 드라마의 끝이 다가온다.할아버지의 마지막 꿈인 발레리노로 무대를 한 번 서보는 것이과연 이루어질까. 하지만 분명한 것은, 꿈꾸는 사람이 사람이 빛난다는 것을그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면 기회가 온다는 것을이 드라마는 말하고 싶은 것 같다. 단편적으로 보이는70대 할아버지, 그것도 알츠하이머 판정을 받은할아버지의 발레를 향한 도전은꽤 무모해 보이고 주책맞다는 표현이아름답다는 표현보다 훨씬 적절해 보인다. 할아버지의 인생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열정으로 여겨지겠지만,결국 할아버지와 함께 삶을 살고 있는 가족들에게는모두가 할아버지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꼭 이뤄지길 바라는 모두의 꿈이 되었고,각자의 삶의 지표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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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빌레라 10화 : 그거 절대로 잊으시면 안돼요, 절대 _명장면/명대사모든 곳의 문장/02 단상 _ 영상의 문장 2025. 2. 26. 15:01
tvN 드라마나빌레라 10화 명장면/명대사 누구보다 할아버지의 마음을 잘 알던 채록이었건만할아버지가 정신을 놓는 일이 잦아지고길에서 사고가 날 뻔한 상황도 목격하자 할아버지를 잃어버릴 것만 같은 무서움에발레 그만하라고 소리 질러 버린다. 할아버지 역시 어렴풋이 그만하는 게 맞는 것인지너무 내가 욕심을 내고 있는 건 아닌지내 욕심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고 있진 않은지그렇게 고민하며.. 채록이가 오지 말라고 했지만일단은 공원에서 체력 단련을 이어나가는데.. 양호범 :게다가 벌써 스물셋인데... 심덕출 :나는 칠십이야. 양호범 :내가 할아버지랑 같아요? 심덕출 :'아직 안 늦었다'라는 말이야진짜 늦게 되면 그런 고민도 못해 내가 네 나이 때 발레를 시작했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진짜 멋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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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빌레라 9화 : 끝까지 해내고 싶으신 거에요 _명장면/명대사모든 곳의 문장/02 단상 _ 영상의 문장 2025. 2. 25. 23:41
tvN 드라마나빌레라 9화 명장면/명대사 점점 증상이 본격화되고 있는 덕출할아버지.그럴수록 할아버지의 발레를 향한 꿈은 더 강해지고그 모습을 보는 채록은 꼭 그 꿈을 이뤄주고 싶다. 심성관 : 채록아 그냥 지켜보고 찍기만 하려고 했는데아무래도 네가 너무 밀어붙이는 것 같아서... 이채록 : 저는요, 할아버지가 아프다고 해서 봐주고 대충 넘어갈 생각 없어요.왜 그만두지 않으실까, 왜 숨기면서까지 발레를 계속하실까그것만 생각하면 답은 하나거든요끝까지 해내고 싶으신 거예요. 9화 중에서... 할아버지의 증상이 더 심해지기 전에그 꿈을 이뤄드리기 위해서채록은 할아버지를 더욱 강하게 몰아붙인다.그리고 그 모습을 본 할아버지의 막내아들 성관은아버지에게 짠한 감정을 느껴서 채록에게 한 마디를 하게 되는데,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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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빌레라 8화 : 할아버지 뒤에서 딱 지키고 기다려 _명장면/명대사모든 곳의 문장/02 단상 _ 영상의 문장 2025. 2. 24. 09:00
tvN 드라마나빌레라 8화 명장면/명대사 할아버지의 병을 채록이 알고 난 뒤본격적으로 나타나는 할아버지의 상태.그럼에도 발레에 대한 꿈을 접지 않는 할아버지를 보며머릿속이 뒤죽박죽이 된 채록. 김세종 : 내가 오늘 골을 넣었거든. 이채록 : 갑자기 뭔 개소리야,골키퍼가 골을 왜 넣어 김세종 : 그러니까, 말이 안 되지근데 니가 지금 하려는 짓이 바로 그거야.골키퍼 주제에 골문을 지켜야지 골을 왜 니가 넣냐스트라이커는 할아버지야. 숨차고 태클 들어와도 그거 다 제치고골 넣어야 하는 건 할아버지라고왜 공을 니가 차고 지랄이야할아버지 뒤에서 딱 지키고 기다려막 불안해 미칠 거 같지? 그럼 소리 질러서 응원해 줘 박수쳐 줘, 그럼 골 들어간다. 이채록 : 진짜 그렇게 될까? 김세종 : 돼! 스트라이커를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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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빌레라 7화 : 다음은 있다 _명장면/명대사모든 곳의 문장/02 단상 _ 영상의 문장 2025. 2. 23. 19:00
tvN 드라마나빌레라 7화 명장면/명대사 진짜로 이번엔 제대로 해보겠다 마음먹었던 콩쿠르를 앞두고부상으로 인해 포기해야 하는 상황을 마주한 채록.남들보다 발레도 늦게 시작하기도 했고,아직 뭐 하나 이룬 것이 없으니 초조하기도 했겠지. 왜 이렇게 삶이 안 풀리나, 호범이 뿐 아니라채록도 같은 고민 속에 있는데,그렇기에 더더욱 이번 콩쿨을 포기할 수 없었지만선생님은 이번에 무리해서 발레 인생 자체를 포기하게 되는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라고 말한다. 자신이 바로 그런 사람이었다고.. 이채록 :할아버지 말대로요,저도 이젠 좀 날아보고 싶은데.. 심덕출 : 다시 오토바이를 타기까진 꼭 1년이 걸렸지만결국 다시 탔어포기 안 했거든, 걷고 또 걸었거든...다음은 있다, 채록아 7화 중에서 막상 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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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빌레라 6화 : 걱정 대신 판단하고 위로 대신 결정하면 돼 _명장면/명대사모든 곳의 문장/02 단상 _ 영상의 문장 2025. 2. 23. 16:27
tvN드라마나빌레라 6화 명장면/명대사 지난 회차부터 할아버지의 열정을 보며본격적으로 채록이도 흔들리지 않고 발레를 향해나가기 시작하는데, 호범이와의 트러블로 결국 또 좌절을 맛보게 된다. 아마 꼬여버린 자신의 인생에 대해어디에라도 그 분을 풀고, 탓한 곳이 있어야그래서 숨이 쉬어지기 때문이었겠지만사실은 채록이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본인도 잘 알고 있을 거다.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이렇게 살고 있는데자신과는 다르게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알 수 없는 분노로 마음이 많이 망가지고 있는호범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채록이의 다리 부상 역시,진짜로 채록이를 다치게 하려는 게 아닐 텐데결국은 분을 이기지 못한 나머지일어난 일이다. 심덕출 : 호범아, 너도 날아오를 수 있어.그러니까 끝까진 가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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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빌레라 5화 : 뭘 할 때 가장 행복한지 아는 사람은 너밖에 없으니까 _명장면/명대사모든 곳의 문장/02 단상 _ 영상의 문장 2025. 2. 19. 20:56
tvN 드라마나빌레라 5화 명장면/명대사 지난 회차부터 '은호'의 이야기들이 꽤 등장한다.드라마 자체가 사람의 꿈을 그리고 있어서 그런지'은호'와 같이 가정에서의 공부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자란 그냥 부모님 말씀 들으면서 앞만 바라보고 마치 러닝머신 위를 뛰고 있는 기분을 느끼고 있을많은 청춘들의 이야기도 담아준 것 같다. 심덕출 : 요즘 애들한테 해 줄 말이 없어요, 미안해서요.열심히 살면 된다고 가르쳤는데이 세상이 안 그래당신 같은 사람이 자리 꿰차고 앉아 있으니까 응원은 못해줄망정 밟지는 말아야지.부끄러운 줄 알아요. 5화 중에서 인턴 평가를 받고 있는 은호에게좋은 평가 점수를 볼모로 본인 논문을 돕게 만들었고은호는 합격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그 일을 도왔지만 점장은 좋지 않은 평가 점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