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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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 3화 : 존중 _명장면/명대사모든 곳의 문장/02 단상 _ 영상의 문장 2021. 1. 1. 14:10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 : 3화 _명장면/명대사 오명심 : 수고하셨어요, 서쌤. 서우진 : 그냥 놀라고 허둥지둥한 거밖에 없는데요 뭐. 오명심 : 김사부 올 때까지 환자를 지켜냈잖아요. 잘하셨어요. 3화 중에서 오픈 하트 마사지를 하는 김사부의 치료를 눈 앞에서 보고, 겁을 먹은 서우진의 모습이 보여졌다. 이때 서우진은 김사부를 의사로서 존경심을 넘어 무서움을 느끼게 된 순간인 것 같다. 그 치료의 과정 중에 자신은 뭘 한 건지 그리고 무엇을 눈 앞에서 본 건지 혼란스러워하는 서우진에게 수간호사 오명심은 따뜻하게 말을 건넨다. 그 마음을 잘 알고 있다는 뜻으로. 그리고 그 자리를 지켜준 것만으로도 당신은 잘한 거라고 격려 섞인 인사를 한다. 상대가 흔들리는 그 부분에 대해 그건 당연한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