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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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청춘기록 8화 : 가족의 의미 _명장면/명대사모든 곳의 문장/02 단상 _ 영상의 문장 2020. 12. 8. 09:30
tvN 드라마 청춘기록 : 8화 _명장면/명대사 예상 밖으로 가족에 대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드라마. 늘 해효 엄마와 혜준이 엄마를 비교 상대로 놓고 생각해봤다면, 오늘은 정하 엄마와 혜준이 엄마를 바라보게 됐다. 한애숙 : 됐다 그러고 안되면 너 힘들잖아. 그럴 때 있으라고 만든 게 엄마야. ... 사혜준 : 그렇게 내 편을 들어주면 맘이 다 풀어지잖아. 엄마 머리 디게 좋다 8화 중에서 안정하 : 엄마, 엄만 그렇게 악착같이 사는 데 왜 가난해? 공들여 날 키웠어? 왜 난 기억이 없지? 어릴 때부터 어른을 강요당한 기억은 선명한데... ... 조성란 : 엄마 가난하다고 무시하는 나쁜 년. 엄만 사라져 줄테니까 니 부자 아빠랑 잘 살아라! 8화 중에서 성인이 되면 언젠가부터 내 슬픈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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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청춘기록 5화 : 재밌는 건 누가 공짜로 안 줘 _명장면/명대사모든 곳의 문장/02 단상 _ 영상의 문장 2020. 12. 4. 10:00
tvN 드라마 청춘기록 : 5화 _명장면/명대사 급작스럽게 펼쳐진 멜로 분위기. 해효와 혜준 그리고 정하 사이의 묘한 기류들 모든 장르에든 멜로가 빠지지 않는 것이 한국 드라마의 특성이기에ㅋㅋㅋㅋㅋㅋㅋ 또 딱히 청춘기록이 장르물도 아니기에 예정된 수순이지만, 어쨌든 아직은 그들 사이의 꽁냥거림보단 가족끼리 부대끼며, 성장해가는 사람 자체의 이야기가 더 크게 다가온다. 혜준 : 안 힘들어? 일하러 다니는 거? 애숙 : 안 힘든 일이 어딨어, 세상에. 그냥 태어나면 힘든 거야. 힘든 세상 내가 재밌는 걸 만드는 거지 뭐. 아들! 너도 니가 만들어야 돼. 재밌는 건 누가 공짜로 안 줘! 5화 중에서 역시 어머니는, 특히 애숙은 강하다. 사람은 누구나 일을 하면서 살아간다. 그게 집일 수도 있고 회사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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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청춘기록 3화 4화 : 남은 1초 _명장면/명대사모든 곳의 문장/02 단상 _ 영상의 문장 2020. 12. 3. 13:12
tvN 드라마 청춘기록 : 3화 _명장면/명대사 방송 2주차인 3, 4화 역시 재밌게 잘 봤다.술술 몰입되어 보긴 했지만,특별히 남기고 싶은 대사나 장면이 있진 않았던 것 같다.그저 혜준이가 배우의 길을 결국은 포기하고군대를 가게 되는 일이 생기지 않았음 하고 바랐을 뿐이다.괜히 너무나 현실적인 아픈 이야기를 드라마에선 보고 싶지 않달까.대리 만족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 그런 의미에서 남겨 본 3화의 대사.꿈을 접으려는 혜준이를 마지막으로 멈칫하게 한 민재의 제안. 영화에 캐스팅 되었다는 소식에도군대를 가겠다는 혜준이에게 던진 멘트는무너진 혜준이의 자존감을 부추긴다. 민재 :니가 맞을 수 있어.남은 시간 1초까지 다 쓰고 수건 던져. 3화 중에서 사실 드라마를 보면서 처음 이 대사를 들었을 땐,괜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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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청춘기록 2화 : 청춘의 고군분투 _명장면/명대사모든 곳의 문장/02 단상 _ 영상의 문장 2020. 12. 3. 09:00
tvN 드라마 청춘기록 : 2화 _명장면/명대사 오글이토글이 대사 때문에 못 보겠다는 주변 친구들도 있지만그 오글이토글이 매력으로 나는 본다ㅋㅋㅋ2화에선 본격적으로 주인공 박보검과 박소담이 붙는 씬들이 등장어쩔 수 없이 말랑말랑하게 흘러가겠지만,어쨌든 오늘까진 아직까진 꿈을 향해 고군분투하는 모습들로 채워진다.대기업을 박차고 나온 박소담이하루하루를 소중하고 대차게 살아가는 모습이 나오기도 하고,반듯하게 떳떳한 방법들로 스타가 되고 싶지만,그 선택들이 올바르다고 할 수 있어도혜준을 스타의 길로 인도해주진 않았다.가족들의 지지도 받지 못하고, 군대로 가야하는 처지일 뿐.2화의 기억들을 꼽아본다. 진 주 : 안정하씨는 참 정이 안 가는 스타일이야. 안정하 : 정이 안 가시면 정을 안 주시면 돼요. 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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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청춘기록 1화 : 꿈 _명장면/명대사모든 곳의 문장/02 단상 _ 영상의 문장 2020. 12. 2. 23:56
tvN 드라마 청춘기록 1화 : 명장면/명대사 나 역시 아직도 목표를 향해 어찌보면 현실적이지 않게드라마 속 아버지 말 그대로 뜬구름을 잡으며살고 있어서 그런지 이런 드라마가 늘 눈에 들어온다.기사였나.. 어디선가 잠깐 꿈을 좇는 청춘들의 이야기라는 것을스쳐지나가며 보게되면서, 슬의생 다음 드라마를 시작해봤다. 사혜준 :내 친구한테 꿈은 자신을 지켜주는 거지만나한테 꿈은 돈이 많이 드는 숙제다. 1화 중에서 초등학교 시절부터 친구였던 혜준과 해효.서로를 정말 아끼고 좋아하는 사이좋은 친구지만 배경이 참 다르다.그리고 어머니의 물질적 투자로 혜준과 해효의 포지션은 점점 달라지기 시작한다.좀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있고좀 더 여유롭게 살고 있는 해효를 보면서작아지는 자신의 모습이 보인다.꿈이란 게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