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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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17화 : 진실의 무게모든 곳의 문장/02 단상 _ 영상의 문장 2020. 6. 29. 23:54
권력에 맞춰 어떤 것이 진짜 진실인지 확인하려는 마음 없이 그들이 말하는 대로, 입맛에 맞는 기사를 써오던 한 기자에게 김사부가 던진 묵직한 한 방이다. 김사부는 오래 전 거대병원에서 부용주라는 이름으로 수술 실력을 인정받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의사로 활동했었다. 그러나 소위 높으신 분들의 요구에 맞추기보다는 의사로서의 소신을 지키다 보니, 권력자들에 의해 대리 수술을 일삼는 의사로 평가되어 진실이 조작된 채 쫓겨났다. 그 당시 그 내용들을 기사화했던 기자는 또 한 번 도원장의 사주를 받아 김사부를 찾아왔고, 그는 김사부가 가지고 있는 진실에 대해 질문한다. 진실? 그래서 진실을 알면 그걸 세상에 전할 용기는 있고? 17화 중에서 갑자기 왜 기자가 김사부에게 진실을 요구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어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