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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중증외상센터 5화 : 널 믿는 날 믿어 _명장면/명대사모든 곳의 문장/02 단상 _ 영상의 문장 2025. 1. 29. 10:00
넷플릭스 드라마(Netflix Drama)
중증외상센터 5화 명대사
벌써 드라마의 반을 넘어왔다.
5화에서는 대교에서 대형 사고가 발생해벌임..
너무 큰 사고로 인해 일단
백강혁과 양재원은 헬기를 타고 현장으로 출동한다.
현장에서 환자 분류를 1차적으로 진행해야
더 많은 죽음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의사가 사고 현장에 나가서 분류를 하는 것이
익숙하진 않은데, 실제로 극 중 양재원 선생이
의아해하며 따라나서는 장면도 있었고
언제부턴가 사고 현장에 의사가 나가서
사망/응급/긴급/비응급이던가.. 어떤 기준 따라 의사가
분류를 해줘야 더 큰 재난으로 이어지는 걸 막을 수 있고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상식을 얻게 된 것 같은데,
그게 언제 어디서였는지가 가물가물..
어쨌든 이런 인식을 지금은 일반 시민들이 갖고 있다는 게
좀 더 나은 세상으로 발전해가고 있긴 하다는 증거겠지..?
그렇게 사고 현장으로 간 백강혁 교수, 양재원 선생은
긴급 수술이 필요한 관통 환자를 만나게 되는데
백강혁 교수는 양재원에게 이 환자의 집도를 맡긴다.
본인은 현장에서 환자 분류를 마쳐야하기 때문에.
양재원 :
저.. 자신 없습니다.
백강혁 :
내가 자신 있어.
널 믿는 날 믿어, 나 믿지?
<중증외상센터> 5화 중에서
백강혁 교수로부터 환자를 맏게 된 양재원 선생은
자기가 환자 분류를 하면 안되냐고.. 머뭇댄다.
백강혁 교수는
사고 현장의 환자들 딱 보고 살 사람인지 죽을 사람인지
네가 구분할 수 있냐고 단호하게 말하고
양재원 선생님 솔직하게 자신이 없다고 대답한다.
거기에 대한 답변.
감동 모먼트.. 랄까.. ㅜㅜ
자신이 실력에 대해 한치의 의심도 없이 따르는 교수가
내가 수술하는 것이 자신있다니..
이보다 더 내가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는
말이 있을까..
원작에 있던 대사였는지 모르겠지만
대사 장난 없다.. ㅜㅜ
충성할게여 백교수님 ㅜㅜ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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