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중증외상센터 2화 : 잘 달리길래... _명장면/명대사

 
넷플릭스 드라마(Netflix Drama)
중증외상센터 2화 명대사
 
 

첫 화를 일단 재생하고 나니 멈출 수가 없..맙소사
왜 때문에 8회까지 밖에 없지..
한 화 한 화가 보면서도 아깝겠어.

 

 
 

양재원 : 

저 근데요, 
왜 많은 사람들 중에서 하필 저였습니까?
 

백강혁 : 

그냥.. 잘 달리길래.
내가 볼 때마다 네가 달리고 있었어.
환자 살리겠다고.
 
 
<중증외상센터> 2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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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서는 백강혁 - 양재원 - 천장미로 이어지는
중증외상센터의 라인이 생성된다.
 
병원 내에서는 굴러들어 온 돌 '백강혁'을 향한 불신과
적자만 만들어 내는 상황에 대한 비난을 던지는
그야말로 어른들의 시선이 계속되고 있지만,
아마도 진짜 중요한 가치를 지키기 위한
중증외상센터의 아니 백강혁의 싸움이 펼쳐지겠지.
 
판타지 드라마니까 더더욱 통쾌했음 좋겠다.
이미 '백강혁'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현실에선 존재하기 힘들 테니까.
1화에 살짝 언급됐던 중증외상센터의 이전 담당 교수이자
사명감으로 센터를 지키다 과로사한
'권 교수'가 아마도 현실에 훨씬 더 닿아있을 거다.
그리고 그 사명감을 위해서
자신의 삶을 무조건적으로 헌신하고자 하는 사람은
점점 더 없어질 거고. 
 
그럼에도 환자를 살리기 위해 
계속 달리고 있는 의사를 바라는 건
어쩔 수가 없다. 
사람의 목숨이 달린 문제니까. 

 

 

중증외상센터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

시간

(2025-01-24~2025-01-24)

출연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정재광

채널

Netflix